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 미제라블(뮤지컬) (문단 편집) === [[자베르]](Javert) === 초연배우는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의 배우 로저 앨럼.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는 자베르가 팡틴의 임종 직후에 발장을 잡으러 와서 대치하는 상황에 부르는 , , 가 있다. 그리고 솔로는 아니지만 , 등 자베르가 등장할 때마다 주구장창 나오는 레시터티브가 있는데[* 작곡 의도는 자베르 테마가 맞았을 것이다. 프랑스 오리지널에는 프롤로그가 없었기 때문에 저 테마는 자베르 나올 때만 나왔다. 또 지금은 속에 들어가 있지만 이 때는 따로 [[https://youtu.be/Dbs9S38msRw|넘버]]로 존재했다. 게다가 자베르의 자살 넘버 후반부(I am reaching부터)도 이 멜로디의 변주로 작곡되었다.], <[[One Day More]]>에서 아예 메이저 키로 편곡을 거쳐 자베르 파트로 나오는 걸 봐서 테마곡 인증. [[https://youtu.be/A173fpFsgdQ|#]] [youtube(8447ZL3jXEU)] [youtube(urxk4mveLCw)] Stars 역시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초연 버전이 조금 다르다. 웨스트엔드에서는 "Keeping watch in the night"를 다시 반복하며 비교적 조용히 끝냈다가, 브로드웨이로 넘어오며 "This I swear by the sTARS!!!!!"를 지르면서 끝나는 것으로 편곡되었다. 또 사소한 차이점이지만 런던에서는 물론이고 브로드웨이 초연에서도 "And so it has been!"이었던 가사가 어느 순간부터 "And so it must be!"가 되었다. 브로드웨이 버전이 더 인상적으로 마무리하긴 하지만 웨스트엔드 버전이 밤에 별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느낌이 더 잘 산다는 주장도 있다. 역시 잘 알려진 것은 브로드웨이 버전. 영화버전은 오케스트라가 꽤 색다르게 편곡되었고, 순서도 전으로 바뀌었다. [youtube(fFQvGJGpM1s)] 장 발장의 와 같은 멜로디. 같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한 사람은 돌아설 수 있었지만 한 사람은 추락하게 되는 두 노래의 대비는 여러 모로 '''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.''' 참고로 이 멜로디는 프랑스 초연 때 자베르만을 위해 작곡되었다가 나중에 웨스트엔드로 옮기면서 적절히 개사, 편곡해서 장 발장의 노래로도 쓰게 된 것이다. 뭔가 공연 순서로만 보면 자베르의 독백이 장 발장의 독백의 리프라이즈 같지만. [[https://youtu.be/Y6F5QgCXT4c|10주년 기념공연에서 자베르를 맡았던 필립 콰스트가 이 노래에 대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]], 에 대한 분석이 궁금하면 한번 보자. 필립 콰스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아침 어린이 TV방송 playschool에 '''15년 넘게'''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, 위 인터뷰와 같은 시리즈에서 그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[[https://youtu.be/EHQVcucMJBc|'''Warm kitty'''를 부르는 자베르를 볼 수 있을 것이다.]] [[빅뱅 이론]]에서 쉘든이 아플 때 불러달라고 하는 그 노래 맞다! 필립 콰스트가 자베르 역을 따낸 사연이 참 신기하다. "Les miserables : from stage to screen" 에 따르면, 처음엔 앙졸라스 역으로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삑사리가 났다. 그래서 정말 죄송하지만 한번만 다시 부르겠다고 했는데 또 삑사리. 그 때 면접관들이 음역대 테스트를 시켜보더니, 캐머런 매킨토시가 말하길 "앙졸라스? 아니, 이건 자베르야." 그렇게 전설의 자베르가 탄생했다. 사람 인생은 정말 어찌될 줄 모르는 건가 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